원래 7월말 부터 시작했어야 했지만 늦어져서 한 번에 작성한다.
덕분에 꽤 적고 싶은 글이 많아졌는데,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1. T이득통장, KDB X Thigh5적금 가입
계속해서 미루고 있던 핀크앱을 통한 상품 가입을 실행에 옮겼다.
T이득통장은 금리혜택 한도가 200만 원이라서, 190만 원 넣어두고 정말 급할 때 쓸 비상금으로 두기로 했다.
Thigh5적금은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에 따라 우대금리가 있어서 우대금리 5%까지 못될 줄 알았는데, 할인받기 전 금액이 딱 5만 원이라서 5%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대로 2년간 열심히 적금을 채워야지.
2. T이득통장 가입이벤트 핀크머니

축하한다고 해서 김칫국 먹었는데, 내가 그렇지.
그래도 공돈 생겼으니 적어야겠다.
다음부터는 이런 요란한 방법으로 참가상을 알려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3. 회사 회식비 상품권으로 받기
코로나 19로 인해서 회식을 못 하고 모여 있던 팀 비용을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으로 받았다.
회사에서 이런 것까지 챙겨주실 줄 몰랐는데, 신세계다.
세금에 있어서는 연봉이 10만 원 인상된 것과 같다고 했다.
그래, 이런 곳에도 세금이 붙긴 붙어야 한다.
항상 상품권 받은 건 모아서 부모님 드렸었는데, 이제는 일단 모아둘 예정이다.
4. 네이버 블로그 수익

드디어 5만 원 겨우 모았다.
5천 원 출금일 때는 그래도 거의 매달 출금할 수 있었지만, 5만 원이 되니 기다림이 매우 길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내 주력 콘텐츠 전혀 할 수 없이, 월 7천 원은 한 거니까 나름 선방했다.
5. 네이버 블로그 이벤트 참여
http://m.blog.naver.com/blogpeople/222052078174
2020 여름을 부탁해! 플레이리스트 소개하고 네이버페이 받자!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팀입니다!지난달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던2020 여름을 부탁해 이벤트!이...
blog.naver.com
이벤트 참여만 하면 1000 네이버 페이를 받을 수 있다.
뒤돌아보지 않고 바로 참여했다.
글 작성한다고 머리를 좀 싸매긴 했지만, 돈 벌기가 원래 쉽지 않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수익들이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저금리 기조라서 특수한 조건의 적금만 몇 개 유지할 생각이었는데, 딱 핀크 적금이 그 조건에 맞았다.
아마 여기서 더 적금을 늘리지는 않을 것이다.
늘리더라도 ISA에 저축은행 예금으로 100만 원 단위로 만들어서 풍차돌리기처럼 하지 않을까 싶다.
금액도 매달 예산에서 빼서 따로 하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