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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쓱데이

벼르고 별렀던 쓱데이가 다가왔다.

하지만 냉장고에 아직 처리해야 하는 채소들과 달걀들이 남아 있어서 잘 참고 넘겼다.

거기다 1인 가구에 맞지 않은 대량할인 판매가 많아서 괜히 과소비하기 싫어서 꾹 참고, 이번 달 등급 쿠폰 나올 때까지 버텼다.

지금 간식들과 비상식량이 충분히 있어서 평소 먹는 정도만 구매하려고 노력했다.

 

2. 공과금

가을의 가장 좋은 점은 전기세와 도시가스가 적게 나온다는 것이다.

이때 예산을 아낄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지금은 즐거워도 이사 온 집이 커져서 겨울 도시가스는 더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살짝 걱정된다.

그리고 스타일러에 건조기에 코드 제로에 전자제품 의존도가 높아서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

특히나, 재택근무한다고 계속 조명과 컴퓨터 켜놨더니 전기세가 줄어들 기미가 없다.

 

3. 컬쳐 캐시 사용

이벤트로 당첨된 문화상품권을 컬쳐 캐시로 등록해서 CGV 영화표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

아슬아슬하게 CGV VIP 포인트가 남아서 다 모을 생각이 없었지만 남은 포인트를 모으기로 작정했다.

분명히 포기하려고 마음먹고 교보문고에서 쓰려고 했었는데, 눈에 밟혔다.

이렇게 코로나 19가 계속된다면 의미 없을 수도 있는데 나도 참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

 

4. 애플 주식 매수

예견된 미국 대선 발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믿고 있던 애플 주식도 훅훅 떨어지길래 물 타는 마음으로 조금 더 구매했다.

애플워치 새로 사고 싶었던 금액만큼 내 염원을 담았다.

이어폰도 빼고 충전기도 빼고 패키지도 원가 절감했는데, 올라갔으면 좋겠다.

새로 산 아이폰 12 프로가 내 손에 언제 오는 건지 감감무소식일 정도로 인기 있는데 애플 주식도 힘냈으면 좋겠다.

 

5. 선결제

아이폰 결제할 걸 깜빡하고 카드 사용금액 맞춘다고 이것저것 좀 썼다.

이런, 사람이 똑똑해야 된다.

아이폰은 받고 나서 선결제하려고 일단 두고 나머지 금액에 대하여 선결제를 진행했다.

 

연말이 가까워져 오면서 한창 바쁘게 달렸던 회사가 느슨해졌다.

이제 평가의 기간이 다가온다는 소리다.

지금같이 그래도 좀 여유로울 때 내 자산에 대해서 관심 가지고 가계 돌아가는 것에 관심을 가져본다.

물론, 나의 욕구는 무노동, 많은 재산, 신나는 소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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