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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결제

집에 있으니까 하는 일은 역시 카드 긁는 것밖에 없다.

작년에 열심히 긁어서 연말정산 때 그래도 많이 돌려받게 되었으니, 기쁘게 생각한다.

카드사가 코로나 특수를 열심히 누리고 있구나 싶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면서 선결제를 진행했다.

 

 

2. 해피빈 룰렛 이벤트 참여

겨우겨우 모아서 진행하고 있다.

한동안 일한다고 바빠서 블로그는커녕, 일하고 삼시 세끼 챙겨 먹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그래도 최대한 룰렛 이벤트는 빼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콩 기한이 다 돼서 날려 먹으면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다.

 

 

3. ISA ETF 환매

장이 좋아서 더 오래 가지고 있고 싶었지만, 충분히 수익률이 나왔으니 굳이 무리하지 않고 환매를 진행했다.

환매하고 난 건 단기로 예금으로 묶어둘까 생각 중이다.

전세자금으로 쓰이게 될 확률이 높아서 무리하는 건 좋지 않다.

ISA도 이제 원금만큼은 언제든지 출금할 수 있다고 하니, 출금하는 방법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4. 월 급여 수령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급여다.

또 세금이 올라서 실수령액이 조금 줄었지만, 조금 더 사회가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기쁘게 내도록 해야겠다.

이번 달에는 생각보다 돈을 많이 쓴 것 같은데, 또 딱히 쓴 곳이 없어서 남는 돈이 좀 있지 않을까 기쁜 상상을 해본다.

 

 

5. 연말 상품권 수령

전에 이야기했던 연말 상품권을 출근한 김에 수령했다.

소소하게 쌓여가는 백화점 상품권은 원래 부모님께 다 드리거나 호텔에서 사용했었는데, 올해는 이것도 저것도 못 하니까 묵혀둘 것 같다.

괜히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것 들어왔다고 돈을 더 쓰고 싶은데 참아야겠다.

 

 

6. SK 스토아 2020년 VIP 선물

컵과 커피 세트라 그래서 작은 걸 생각했는데, 이렇게 크면 어쩌자는 거냐 싶다.

소이 캔들, 머그잔, 핸드드립 커피, 바닐라라테, 카페라테, 아메리카노 아주 골고루도 담았다.

박스가 생각보다 크고 무거워서 택배 아저씨가 고생하셨겠다.

덕분에 또 커피 걱정하지 않고 보내겠다.

괜히 친구네 가서 커피를 사 왔나 싶게 자꾸만 생긴다.

 

 

7. 복지 포인트 입금

1월 되었다고 바로 복지 포인트가 입금되었다.

작년에 알뜰하게 가전 산다고 잘 썼는데 올해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한동안 너무 바빠서 주간 재테크 일지를 왕창 빼먹었다.

덕분에 쓸 내용이 많아져서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이상하게 공짜 커피를 받기만 하면 코로나 19가 심각해지는데, 받고 나서 좋아할 일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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