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연간 금전 관리 프로세스

 신탁형을 가입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비대면 가입의 편리함과 새로운 방식의 수용을 위해서 중개형 ISA에 가입하였습니다.

가입하게된 상품은 미래에셋증권 중계형 ISA인데 앱에서 바로 비대면으로 편하게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증권사 앱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신분증 인식률이 낮아서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습니다.

 

 해당 상품의 목표는 퇴사 후 벌어들이는 모든 수익을 절세 기준까지 담아서 운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나 바로 연말이라서 입금한계까지 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여기에 넣지 않은 금액에 한해서는 예금자보호 되는 선으로 CMA와 예금으로 관리할 에정입니다.

직장인처럼 수입이 일관되지 않기 때문에, 예금은 금액규모에 따라서 기간을 조정합니다.

예시로 300만 미만일 때 6개월, 이상일 때 1년 이런 식인데 이것은 유동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서 순서도에 넣을 정도로 규칙을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중개형 ISA는 현재는 보수적으로 금리추종 ETF위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다른 ISA와는 다르게 상품투자가 되지 않은 금액에 한해서는 RP라도 구매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득이 없으므로 놀고 있는 돈을 구매하도록 합니다.

영업일이 아닐 때 구매가 안된다던가, 필요할 때 중도환매로 된다던가 할 때 신탁형이 그리워집니다.

그래도 앱에서 관리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단점보다는 장점을 빨리 받아들이고 익숙해지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