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주간 재테크 일지

주간 재테크 일지

알려줄 알 2020. 10. 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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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 급여 수령

이번 달에는 뭔가 급여가 빨리 들어온 기분이다.

크게 돈 쓴 것도 없어서 뭔가 많이 남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언제나 하던 것처럼 분리하면서 보내는 아침은 뿌듯하다.

하는 김에 예산도 정리했는데, 이번 달에는 오랜만에 예산이 많이 남았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에 잘 지켜내면서 대출금을 갚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2. ISA ETF 매매

슬슬 금액 비율 맞추기를 하기 위해서 ISA 매수를 시작했다.

총 항목별 비율을 따로 지정하지 않았었는데, 한 번 정리해야겠다.

금액 보고 기다렸다 살까 생각했지만, 요샌 일한다고 바빠서 그냥 바로 생각난 김에 사버리기로 했다.

국내 지수 ETF를 어떻게 할까 고민 중인데, 그건 ISA에서 사는 건 별로라고 생각되지만, 어차피 금액한도는 널널하고, 관리하기 귀찮아서 같이 해버릴까 많이 고민된다.

 

3. 애드포스트 입금

드디어 애드포스트를 한 번 정산 받는다.

금액이 5만 원이 되고 나서는 영영 받을 수 없는 게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어떻게든 되었다.

옌장할 코로나 19로 인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다.

굿, 몇 푼 되지도 않는 적금이자 보다 겨우 5만 원이라도 몇 달 만에 들어오는 애드포스트가 안정적이다.

하지만 앞으로 계속 유지할만한 글이 없어서 걱정이 많이 된다.

어떻게든 글감을 발굴해나가도록 해야겠다.

4. 네이버페이 이벤트 적립

예전에 했었던 2020 여름을 부탁해! 9월 이벤트의 네이버페이가 입금되었다.

이것이 천 원의 행복이다.

네이버페이로 물건을 잘 사는 편이 아니라서 포인트를 쌓을 일이 많이 없는데, 덕분에 몇 번 쓰지 않는 그 때 도움이 많이 된다.

네이버페이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좀 더 많았으면 싶지만, 괜히 또 그랬다가 쇼핑만 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 정도에 만족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재택근무 하는 데다가 추석 연휴 동안 집에만 있어서, 식비와 생활용품과 콘텐츠 구매에 꽤 돈을 쏟았다.

그래도 밖에 나돌아다닐 때에 비하면 아주 푼돈이다.

내가 얼마나 소비형 인간이었는지 반증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직장생활 하니까, 피곤하니까, 일하니까 나한테 이 정도 써도 되지 않을까 이런 안일한 생각 없이 바짝 조였더니, 꽤 결과가 좋다.

지갑을 빼고 살은 더하는 상태에서 살을 빼고 지갑은 더하는 체제로 변환해서 빚을 없애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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